하나님의 진노의 날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예레미아애가 2:11,12). 예레미아애가 2장의 중심되는 말씀은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1절에서 “진노하신 날”로 시작해서 마지막절인 22절에도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로 끝이 나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백성에서 쏟아졌는가?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유다는 적국의 칩입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다 파괴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제도들도 다 무너집니다. 그래서 성막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제단도 다 헐리게되며 여호와께서는 더이상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특별히 11,12절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