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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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창세기 30:3) 창세기 30장은 야곱의 부인들인 레아와 라헬이 자신들의 시녀들을 야곱에게 줌으로 경쟁적으로 아들을 낳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종을 남편에게 주어 아이를 갖게하는 것은 당시 고대 근동지방에서 널리 행해지던 관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야곱이 레아와 라헬이 준 시녀들로 더불어 아이를 낳은 것은 옳은 행위인가? 아닌가? 를 본문을 통해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율법을 주기 전에 일어난 일이고 또한 본문의 촛점이 이들이 한 일이 율법적으로 옳은가 아닌가? 를 판별하는데 촛점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본문의 촛점은 하나님께서 이들이 사용한 불완전한 문화와 관습 그리고 시기심을 통해 하나님 백성의 12지파를 세우는데 사용하셨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긍훌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까지 완전하게 세워지지 못한 연약한 부분들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와 주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신다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라헬은 비록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언니 레아 처럼 야곱을 위해 아이를 낳아주지 못했기 때문에 언니 레아를 시기했습니다. 그래서 라헬은 이미 4명의 아들을 낳은 자신의 언니를 시기하여 자신의 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믿음과 축복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창세기 26:28). 이삭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거부가 되었을때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판 우물을 더이상 쓰지 못하도록 다 막아버렸습니다 (13-15절).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 땅의 왕인 아비멜렉은 자신들보다 더욱더 강성해진 이삭을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16절). 하나님의 축복과 그로인한 시기로 인해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생명줄 과도 같은 우물물이 못쓰게 되었고 사는 곳에서 떠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삭은 그들과 다투지 않고 아무 말 없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로 옮겼습니다 (17절).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샘을 파서물을 얻었으나 그랄 사람들이 그 우물을 빼앗아갔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들과 다툼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겨 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18-20절). 그 곳에서도 이삭은 판 샘에서 물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우물로 인해 다툼이 일어났고 이삭은 다시 그 우물을 양보합니다. 그리고 그곳을 “싯나” (대적함) 이라고 명명합니다. “싯나”는 히브리어로 “시트나”로 발음합니다. 그리고 “시트나” 는 히브리 동사인 “사탄” (반대하다/ 명사로서 사탄은 “적” 혹은 ‘반대자”를 뜻한다) 과 연관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그들이 이삭에게 한 일은 바로 사탄이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다 죽기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창세기 25:7,8) 본문은 이삭외에 아브라함의 후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과 하갈 사이에서난 이스마엘 자손에 대해 언급을 합니다. 아브라함은 그두라 사이에서 자녀들을 낳았는데 그중 특별히 욕산과 미디안 의 자손들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1-4절). 그리고 그들도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자식들이었지만 그들에게 재물을 주어 동방으로 멀리 떠나 보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인 이삭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언약의 계승자로 세우신 것을 알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아들 이삭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삭이 하나님의 약속을 계승 받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은 인간적인 아픔 까지도 감수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이 75세가 되던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아내 사라가 죽었을때 아브라함은 언젠가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그 땅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가나안 헤브론에 있는 조그만 막멜라 굴 을 사서 그 땅에 아내를 묻었습니다. 아브라함은 175세를 살다가 죽었고 자신도 그 곳에 뭍

금 수저 흙 수저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창세기 19:30)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극에 달한 소돔성을 멸망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소돔 성에 거하던 롯과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습니(29절). 그래서 롯에게 소돔에게서 멀리 떠나라고 했지만 롯은 가까이에 있는 소알성에 거하겠다고 요청하고 하나님께서는 롯의 요청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롯과 딸들은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소알성도 두려워 거기서 나와 산에 올라가서 굴 안에서 거했습니다 (30절). 거기서 두 딸은 아버지의 대를 잇기 위해 근친상간의 죄를 범합니다 (33,34절). 그 결과 모압, 암몬 족속이 탄생합니다 (35-38절). 모압은 “그들이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뜻이 있고 암몬은 “가장 가까운 친족의 아들” 이라는 뜻입니다. 이 사건에서 모압과 암몬의 기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모압은 나중 이스라엘 백성들을 꾀어서 행음하게 만들고 (민수기 25장), 전쟁 때 이스라엘 백성을 이길 수 없게 되자 왕이 자신의 아들을 자신들의 신에게 번제로 드리는 악한 일들도 스스럼 없이 하는 악한 사람들로 묘사됩니다 (열왕기하 3:26, 27). 성경은 이 모든 악의 근원은 그들의 부모에게서 부터 나왔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잘못된 부모의 삶이 자녀들에게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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