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l 23, 2022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마음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4). 본문은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고 말씀합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축업을 했기 때문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고 가인은 농사일을 했기 때문에 자기 땅에서 난 곡식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의로운자라 하시는 증거를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증거를 받았다”는 ‘인정함을 받았다”고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고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앗을까요?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벨은 자신의 것들 중 선택해서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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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 16, 2022
여호와의 안식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브리서 4:1,2)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온 뒤 40년동안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저녁이 되면 천막을 치고 하루를 묶고 또 다시 길을 떠나는 방랑생활을 한 것입니다. 그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은 어서 광야 생활을 끝내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유랑생활을 끝내고 정착해서 안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1세대는 가나안 땅, 즉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약속의 말씀에 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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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 9, 2022
성장의 중요성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브리서 6:4-6). 한글 성경에는 없지만 이구절은 “For” (왜냐하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들은 앞의 구절들과 연결이 된다는 말입니다. 앞 구절들은 신앙의 초보에 머물러 있지 말고 영적으로 성숙함에 나아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리고나서 “왜냐하면”으로 시작합니다.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지 않고 계속적인 초보에 머물러 있다면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배교의 상태에까지 될수 있다는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1절-3절까지엣는 “우리가” 라는 1인칭 복수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들이”라는 3인칭 복수를 사용합니다. 배교에 대한 경고는 히브리서 수신자인 믿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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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 2, 2022
지금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 예수님을 “본체의 형상” 이라고 3절은 말씀하는데 “본체”라는 말은 “존재” 또는 “본질” 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본질상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2절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가 지어졌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도 본질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3절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본질인 하나님인데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합니다. “형상” 이라는 말은 “도장을 찍은 인”을 말합니다. 도장을 찍으면 그 인은 도장과 동일하지만 도장과 분리된 독립된 존재가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과 같은 본질이지만 하나님과 구별되는 존재입니다. 삼위일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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