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b 27, 2022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시편 68:19)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요 우리를 구원하셨고 결국에는 완전한 구원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구원이 우리에게 이를 때, 이 땅의 하나님을 거부하던 악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이 날은 믿는 자에게 구원의 날은 믿지 않고 계속 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1절의 “죄를 짖고 다니는” 을 NET성경은 “persist in rebellion” (계속적으로 반항하는) 이라고 번역했고 KJV성경은 “as goeth on still in his trespasses” (여전히 죄를 짖고 다니는) 이라고 번역함으로 죄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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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 20, 2022
우리는 진정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제자들에게 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이런 것들입니다: 같은 피를 나눈 형제들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힘이 드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명령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은 “내가(예수님께서)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신 방식은 그 사람의 좋은 점 만을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결점을 포함한 전체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군병들에 이끌려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제자들 모두는 스승인 예수님을 버릴 줄 아셨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부인하고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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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 13, 2022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기도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요한복음 11:45,46). 예수님께서는 베다니에서 죽은지 사흘이나 되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이 죽음에 생명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고 믿게 하려는 목적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42절). 그러나 이러한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을 직접 본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대적한 사람들도 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행한 그 일을 예수님에게 적대적이었던 바리새인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래서 이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하게 만듭니다 (53절). 죽음이 정복되는 놀라운 기적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믿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마음이 전혀 믿음으로 향하지 않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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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 6, 2022
보고 듣고 바르게 평가하기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0:37,38).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은 하나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을때 (30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돌로 치려하였습니다 (31절). 이것은 공공 재판의 사형을 집행하는 행위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말을 통해 그가 진정으로 누구인지 알 수 있었음에도 예수님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교리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교리에 의하면 사람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신성모독죄로 사형에 해당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당연히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다 라고 말한 것은 사형에 해당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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