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 27, 2022
(유한한 나라와 영원한 나라)
다니엘서 11장은 다니엘이 섬기고 있던 바사(페르시아) 제국을 중심으로 해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안티오쿠스 4세까지 소개 합니다. 앞으로 근동 지역의 정치 판도가 어떻게 진행되고 바뀔 것인가? 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상세하게 예언되어 있어서 일련의 자유 주의 학자들은 이것들이 이미 역사적으로 이루어지고 난 후에 과거를 회상하며 쓴 글이라고 주장 하기 까지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해 나가신다는 확신을 당시의 고난 받는 그의 백성들에게 주시기 위한 예언의 메시지임을 믿습니다. 먼저 페르시아 의 장래부터 이야기합니다. 페르시아에서 일어난 네째왕은 헬라(그리스)를 칠 것입니다. 이 네째왕은 아하수르 라고 불리우는 케르케스 (Xerxes) 1세입니다 (2절). 그러나 그는 그리스 정복을 실패하고 480년 살사마스에서 그리스에게 페했습니다. 그 후 이 두나라는 약 100년동안 갈등이 계속 됩니다. 장차 그리스에 한 능력있는 왕이
6 views
- Nov 20, 2022
고난에는 정한 기간이 있습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 7:25) 마지막 때에 적 그리스도는 4가지 규칙으로 하나님 백성을 콘트롤 합니다: 1) 신성모독을 함 2) 성도를 괴롭게 함. 특히 “괴롭게하다”라는 히브리어는 “마모되다” (wear down)는 뜻으로 옷이 오래 입는 동안 서서히 마모되는 것 처음 서서히 오랫동안 계속되는 괴롭힘을 말합니다. 마지막때에는 사단의 괴롭힘이 서서히 그리고 제법 오랬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하나님을 예배하는 절기를 고치려고 함. 예배를 경시하게 만들 것입니다.4) 하나님의 율법을 대처하고 새로운 법을 제시함. 성경에서 말씀과 반대되지만 다수의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으로 법으로 정할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17장을 보면 같은 말씀이 나옵니
9 views
- Nov 13, 2022
하나님은 개인의 삶도 다스리시는가?)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다니엘 4:17 ) 다니엘서 2장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의 나라들과 역사를 주관 하고 다스리시고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4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삶도 주관해 나가시는가?에 대한 말씀을 주십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자신이 꾼 꿈과 그 꿈이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난 후 바벨론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 형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1-2절). 느브갓네살 왕이 하루는 땅의 중앙에 있는 큰 나무의 꿈을 꾸었습니다. 이 큰 나무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의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10-12절). 이 큰 나무는 느브갓네살 왕의 권세, 능력, 성취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꿈을 해석할 자가 바벨론의 지혜자들 중에서는 없었습니다 (4-7절). 그레서 다니엘을 불러 그
14 views
- Nov 6, 2022
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하는가?)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다니엘 1:2) 유다왕 여호야킴의 통치 3년째 되는 해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쳐들어와 예루살렘을 함락 시켰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기구들을 탈취해 가지고 가서 자기나라 신의 성전에 두었습니다. 이것은 고대에 흔히 행하던 일로 자신의 나라 신이 유다의 신 여호와를 이겼다는 것을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1-2절). 또한 바벨론 사람들은 유다의 장래와 희망 이라고 할 수 있는 똑똑한 왕족과 귀족의 소년들을 바벨론으로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최고로 우대하며 바벨론의 종교와 문화를 교육시켰습니다. 바벨론 정부의 목적은 이들의 종교, 생각, 문화 등 모든 것을 개조 시켜 자신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심복으로 삼으려는 의도였고 또한 그렇게 함으로 유다의 장래를 아예 뿌리 채 뽑
6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