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하나님의 임재하심 그리고 복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출애굽기 20:24,25) 하나님께 희생제사(예배)를 드릴 단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토단”이란 “땅의 것으로 만든 것” 이라는 말입니다.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어떠한 모양을 만들지 말고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만든 단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만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구절인 25절을 보면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하고 “징이나 정으로 쪼개면 부정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듬은 돌로 제단을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나 자신의 공로나 나 자신의 행위를 내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예배는 부정하다고 말씀하심으로 그러한 예배는 받지 아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