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p 25, 2021
예배와 하나님의 임재하심 그리고 복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출애굽기 20:24,25) 하나님께 희생제사(예배)를 드릴 단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토단”이란 “땅의 것으로 만든 것” 이라는 말입니다.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어떠한 모양을 만들지 말고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만든 단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만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구절인 25절을 보면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하고 “징이나 정으로 쪼개면 부정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듬은 돌로 제단을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나 자신의 공로나 나 자신의 행위를 내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예배는 부정하다고 말씀하심으로 그러한 예배는 받지 아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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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 18, 2021
우리 삶을 진실로 지탱해 주는 것은…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애굽기 16:4)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으로 가고 있는 중 한달 보름이 지났습니다. 애굽에서 가난안으로 가장 빠른 길을 걸어서 간다면 약 한달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출애굽 할때 약 한달 분량의 양식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날들과 길이 더 멀어지고 먹을 것이 없자 모세와 아론을 통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자신들을 애굽 종살이 하던데 그냥 놓아두었다면 굶어 죽는 일이 없었을 텐데 광야로 끌고 나와서 굶어 죽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서 날마다 먹게 해서 주리지 않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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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 11, 2021
하인과 집주인의 차이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갈라디아서 4:30)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아이가 들어서지 않자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의 제안을 수락해서 하갈이라는 종을 통해 아들을 낳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직접 주신 아들이 아니라 인간의 꾀와 힘으로 낳은 자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율법을 지키고 내 공로를 쌓음으로 구원을 얻고자 노력하는 자는 하갈의 자녀요 옛 언약에 속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을 믿는 자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녀요 새언약에 속한 자인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갈의 자녀를 내어 쫓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비유로서 율법을 지킴으로 내 공로로 인해 구원을 얻고자 하는 생각들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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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 4, 2021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시편 68:19)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요 우리를 구원하셨고 결국에는 완전한 구원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구원이 우리에게 이를 때에는 이 땅의 하나님을 거부하던 악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의 날은 믿지 않고 계속 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1절의 “죄를 짖고 다니는” NET성경은 “persist in rebellion” (계속적으로 반항하는) 이라고 번역했고 KJV성경은 “as goeth on still in his trespasses” (여전히 죄를 짖고 다니는) 이라고 번역함으로 죄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우리 주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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