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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기뻐함)

  • 김 광철 목사
  • 2 days ago
  • 2 min read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모든 일에 기뻐하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어떻게 모든 일을 기뻐할수 있습니까? 어떻게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 까지도 감사할수 있습니까? 핵심은 “주 안에서” 입니다. 돈 안에서가 아닙니다. 내 생각대로 되어가는 환경 안에서가 아닙니다. 주 안에서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주 안에서”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고 구분되어 쓰여집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은 예수님의 구원의 일에 촛점을 맞춘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것에 촛점을 맞춘 말입니다. ”주 안에서” 라는 말은 에수님께서 부활후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만물을 통치하시는 것에 촛점을 맞춘 말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라는 말은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지금 만물을 통치시는 우리 주님을 믿음으로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지금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지금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우리 주님은 온 세상을 능력과 권세로 다스린다는 것을 믿는다면 지금 어려운 환경일찌라도 기뻐할수 있다는 말 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주권적으로 다스리시고 계심으로”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던지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나의 삶을 다스리고 있다고 믿음으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삶을 콘트롤 하고 계시니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내가 지금은 다 이해할수 없지만 주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그 일이 일어났다는 말이고 주께서 나의삶을 인도하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국 강남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이희대 소장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이분은 한국의 유방암에 대한 권위자였습니다. 그가 2003년에 대장암 4기로 판정 받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는 절망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면서 암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들은 이희대 소장이 진찰을 할 때 힘들다 죽겠다는 말은 못한다고 합니다. 그분은 암이 11번 이상이나 재발했어도 굳굳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한 신문사와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암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갖는 절망 때문에 죽는 거죠. 저는 암에 걸리기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됐고, 가족과의 정도 더 깊어졌기 때문이죠." 암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소중한 것들을 자신에게 깨우쳐주셨고 자신에게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더해서 자신의 암을 통해 다른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살아갈 힘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암 4기 판벙을 받았지만 10년을 더 암 전문의로서 충실히 살다가 주님의 품으로 떠나셨습니다. 이분의 믿음의 삶은 주께서 자신의 삶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굳건한 주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삶을 주권적으로 다스리고 계신다는 믿음은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기뻐할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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