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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함을 통해서도 세워지는 하나님나라)

  • Apr 26
  • 2 min read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창세기 30:1)

 

창세기30장은 레아와 라헬이 자신들의 시녀들을 야곱에게 줌으로 경쟁적으로 아들을 낳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종을 남편에게 주어 아이를 갖게하는 것은 당시 고대 근동지방에서 널리 행해지던 관습이었습니다.그리고 이 본문에서 한가지 더 기억할 것은 레아와 라헬이 준 시녀들로 더불어 아이를 낳은 것은 옳은행위인가? 아닌가?를 본문을 통해서 판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는 율법을 주기 전에 일어난 일이고 또한 본문의 촛점이 이들이 한 일이 율법적으로 옳으냐 아니냐를 판별하는데 촛점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본문의 촛점은 하나님께서 이들이 사용한 불완전한 문화와 관습 그리고 시기심을 통해 하나님 백성의 12지파를 세우는데 사용하셨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긍훌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까지 완전하게 세워지지 못한 연약한 부분들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와 주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라헬은 비록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기 때문에 언니 레아를 시기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에게 하는 말이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1절). 야곱은 자식을 낳고 낳지 못하고하는 일이 자신에게 달린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린 일이라고 대답합니다 (2절). 라헬은 아이를 낳지 못하자 이미 4명의 아들을 낳은 자신의 언니를 시기하여 자신의 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자신을 위해 아이를 낳게합니다 (3-4절). 여기서 라헬은 믿음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삭은 자신의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모하자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창 25:21). 한나는 아이를 낳지못하자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삼상 1장). 그러나 라헬은 매우 아름다웠고 야곱의 사랑을 받는 여인이었지만 영성이 약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종을 씨받이로 씁니다. 자신의 시기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빌하는 아들을 낳게되고 라헬은 그 아들이름을 “단” 이라고 명명했습니다 (5, 6절). 그 뜻은 “억울함을 푸심” 입니다. 또한 빌하가 아들을 또 낳자 이름을 “납달리” 라고 명명했습니다 (7, 8절). 그 이름의 뜻은 “경쟁함” 입니다. 라헬은 언니 레아와 아들때문에 시기가 생겼고 아이를 낳음으로 경쟁하고 있음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레아는 자신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보고 또한 라헬이 자신의 종을 통해 아들을 낳은 것을 보고 시기하여 레아는 자신의 종 실바를 야곱에게 줍니다. 이를 통해 아들을 낳는데 그 이름을 “갓”이라고 명명했습니다 (9-11절). 그 뜻은 “복됨” 혹은 “행운” 이라는 뜻입니다. 실바가 두번째 아들을 레아를 위해 낳았는데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했다습니. 그 뜻은 “기쁨” 혹은 “행복” 입니다.

 

이 모든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12지파가 형성이 됩니다. 이 12지파는 하나님 백성의 중심 뼈대가 됩니다. 비록 본문은 야곱의 두 아내들의 시기심으로 인해 경쟁적으로 시종을 통해 아이를 낳게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불완전한 문화와 관습 그리고 시기심을 통해서라도 하나님 백성의 12지파를 세우는데 사용하셨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긍훌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의 아직까지 완전하지 못한 연약한 부분들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와 주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자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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