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죄를 다루시는 법

“나를 잊어버렸도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22:12).

에스겔서 22장 말씀은 에스겔에서 아마도 가장 긴 유다의 죄악들의 목록일 것입니다. 이 죄악의 목록은 대략적인 죄의 목록으로부터 시작해서 더욱더 상세한 죄의 목록으로 들어갑니다. 이들이 범한 죄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것들 이었습니다 (1절). 그리고 이들의 죄를 하나님과 이웃의 “피를 흘린 것”으로 묘사합니다(3,4,5,6,9,12절). 이들의 죄는 늙은 부모를 돌보지 않는 것, 이민자들을 무시하는 것, 고아와 과부를 업신여기는 것, 비방을 함으로 서로의 사이를 이간 시키는 것, 하나님을 예배하는 안식을 가볍게 여김으로 지키지 않는 것, 미신적 행동을 하는 것, 성적인 죄악들, 뇌물을 받는 것, 고리대금을 하는 것, 힘 없는 자를 착취하는 것 등입니다.

이 모든 죄악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비롯된 것입니다 (“나를 잊어 버렸도다”/ 12절). “나를 잊어버렸도다”는 말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서 지키고 따라야할 언약을 배반했다는 말입니다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신명기 4:23).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하나님 백성으로서 마땅히 살아가야 할 도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이고 하나님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미국에 이민 왔으면 한국의 법과 질서 대로 살아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법과 질서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 과도 같습니다. 만약 미국에 이민 와서도 한국에서 헸던 것과 같이 자동차 안전벨트를 메지 않고 운전한다면 경찰에게 티켓을 떼일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미국에 사는 시민들이 지켜야할 법과 질서가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지켜야할 법과 질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물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만 받은 구원이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될 것입니다 (4,5절). 그래서 유다와 같이 만유의 주 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고통과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13-15절). 이러한 징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정결하게 만드십니다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15절). 결국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정결하게되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네가 자신 때문에 나라들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16절).

요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의 죄악을 결코 그냥 넘기는 법이 없습니다. 만약 회개해서 돌이킨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다면 징계를 통해서라도 회개케 해서 정결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깨닫도록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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