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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느헤미아 9:33)

유다 백성들은 70년의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느헤미아의 주도로 성벽을 건축을 완성합니다. 이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학자이자 제사장인 에스라의 주도로 여호와의 말씀이 낭독되고 해석이 되니 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찮은 자신들을 택하셔서 계속되는 죄악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붙들어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신들에게 신실하셨는가?를 깨닫습니다.

동시에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택해서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출애굽때의 홍해에서의 기적들과 광야 40년동안의 기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반역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이고 그들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결국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베푸셨고 자신들에게 신실하셔서 자신들은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시 고국으로 돌아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즉 자신들의 어려움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한 자신들의 죄 때문이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셨고 자신들에게 한결같이 신실하셨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부흥이 유다 백성들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다시말하자면 과거에 자신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대신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행하신 것은 언제나 의롭고 옳았습니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바로 알고 우리 자신에 대해 바로 안다면 우리는 언제나 이러한 고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아내가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맬 때 처음에는 ‘왜 나에게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을 허락하셨는가?’ 라고 원망이 나왔지만 결국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선하십니다’라는 마음의 고백을 하게되었고 그 결과 아내는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절망적인 환경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선하심을 끝까지 믿는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 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바로 보게하시고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행하심은 언제나 의로우시며 선하십니다’라는 마음의 고백이 나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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