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함이 축복만은 아닙니다.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예레미아 48: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의 죄악을 드러내며 벌하시는데 모압의 죄는 “평탄한 삶”을 통한 영적인 무감각이었습니다. 모압은 특별한 전쟁이 없는 평온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젊은시절부터 평안”했으며 전쟁에서 패함으로 포로로 잡혀가는 일들도 격지 않았습니다. 굴곡이 없는 삶이 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모압을 찌꺼기가 병 밑에 남아있고 한번도 병을 옮기지 않은 포도주로 비유합니다. 당시 포도주를 만들때 처음에 포도를 짜서 병이나 가죽 부대에담아 숙성되도록 기다립니다. 이 기간동안에 침전물은 바닥에 가라 앉습니다. 그리고 40일의 숙성 기간이 지나면 포도주는 조심스럽에 다른 병이나 가죽부대에 옮겨 담습니다. 이때 찌꺼기가 따라오지 않도록 완전히 분리 시켜야합니다. 만약 찌꺼기가 따라들어와 남게되면 포도주는 껄죽하게되고 너무 달게되어서 결국에는 썩게됩니다. 포도주를 옮겨담는 힘든 과정이 없는 너무 평탄한 삶은 영적인 무감각으로 인도합니다. 삶이 너무나 편안하고 너무나 재미 있어서 하나님의 필요성도 못느끼고 하나님 존재와 구원에 대해 느끼지 못합니다. 영적인 무감각은 또한 영적인 교만으로 인도합니다. 마치 스바냐 1:12의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지난주 큰 아들이 플로리다주의 아주 부유한 퇴직한 백인들만 사는 한 마을에 출장 다녀왔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돈으로 최고의 병원을 설립해서 최고의 의료혜택을 누리며 매일을 토요일과 같이 파티를 열며 호화로운 삶을 살더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그 엄청난 돈으로 그러한 무의미한 삶을 사는 것을 보니 너무 답답하더라는 말을했습니다.

굴곡이 없는 너무 평탄한 삶은 우리를 영적인 무감각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의 삶을 허락하십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립보서 1:29).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고난이 면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허락해서 그 고난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십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34:19). 영적인 무감각과 죽음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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