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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공경 부모 공경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명기 5:6)

부모 공경과 하나님 공경은 서로 연관이 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져야한다고 말씀하며 자녀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 하도록 양육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7) ”이는…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신명기 6:1, 2). 이것을 에베소서 6:4에서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가르치는 부분이 있고 잘못된것을 꾸짖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자녀들에게 가르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 부모가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도 듣지 않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부모를 공경하면 부모가 가르치는 하나님 말씀을 순동하며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연결이 됩니다.

또한 “공경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 원어 “카배드”는 원래 “가장 무겁게 여긴다” 라는 뜻입니다. 즉 부모 공경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일이며 무거운 책임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잠언 3:9). 결국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섬기듯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레위기 19:3에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라고 말씀하는데 여기의 “경외”라는 히브리어는 “야레”입니다. 이 단어는 “성소” (레 26:2)“ “하나님” (시 112:1),“하나님의 이름” (시 86:11)을 경외하라고 말하는데 쓰여졌습니다. 다시말하자면 부모에 대한 경외는 거룩한 성소와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과 동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부모에대한 경외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같은 무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성경은 일관되게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부모 공경은 사람과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일이며 효도는 미덕이 아니라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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