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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바꾸기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에 너희가 이른 때에 내가 너희 기업의 땅에서 어느 집에 문둥병 색점을 발하게 하거든…그는 명하여 색점 있는 돌을 빼어 성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하고 …또 집안 사면을 긁게 하고 그 긁은 흙을 성밖 부정한 곳에 쏟아 버리게 할 것이요 그는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으로 내어 갈 것이며…” (레위기 14: 34, 40,41, 45)

이 말씀은 요즈음 우리가 QT하는 “매일성경” 본문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 종살이하던데서 해방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때 그 집에서 곰팡이(문둥병색점)가 발견되거든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지침입니다.

집에 곰팡이 (문둥병색점)이 있다면 그 돌을 빼내고 집안을 다 긁어내어서 그것들을 부정한곳에 버려야했습니다. 그리고 난후 그래도 그곳에 곰팡이가 다시 발생하고 집에 퍼졌으면 그것은 악성 곰팡이이며 그 집을 헐고 그 집의 돌, 재목 그리고 모든 흙은 다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 집에 들어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집에서 잠을 자고 먹은 자는 옷을 빨아야만 했습니다.

그 집의 돌을 제거하고 흙을 글어낸 후 색점이 번지지 아니했으면 그 색점(곰팡이)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 다음 정결의식을 행해야만 하는데 이 정결의식은 새 두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고 백향목과 홍색실, 우슬초에 그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집에 일곱번 뿌려서 집을 정결케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리의 새는 성밖 들에 놓아주어서 그 집을 위해 속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했던 집의 곰팡이 제거하는 법에 대한 명령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침만이 아니라 정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새 두마리를 가져다가 정결의식을 행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고 난 후 영적 가나안땅에 이미 들어온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속한 삶의 영적 환경들을 정결케해야함을 이 말씀은 말씀합니다. 믿기 이전의 삶의 방식이나 환경을 그냥 계속해서 따르거나 놔두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삶의 양식이나 환경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과 맞지 않거든 과감히 “헐어야하고” 그 삶을 구성하고있는 것들을 과감하게 “버려야”만합니다. 자꾸 같은 죄를 반복하게된다면 환경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그 집을 헐고”).

오래전 남편이 술을 자주 마셔서 힘들어하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요리하려고 사다놓은 정종을 남편이 자꾸 먹고 취함으로 화가난다고 말하면서도 진작 자신은 집에 정종을 계속사다 놓는 것이었습니다. 요리를 맛있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림”은 단맛이 너무나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계속적으로 곰팡이가 생기는 집을 과감히 헐듯이 남편의 술의지를 끊기 위해서 좀 맛이 덜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없단 말입니까?

예수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사람이 된 사실을 다시한번 기억해야만하고, 이 새로운 영적인 삶에 방해가 되는 믿기 이전의 삶의 양식과 환경들은 과감하게 빼내고 긁어서 쏟아 버려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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