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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만났을때 먼저 해야할 일)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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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이사야 30:7)

 

유다가 적의 공격에 처해있을때 그들은 하나님을 먼저 의지하기 보다 당시 강대국인 애굽을 찾고 애굽의 도움을 먼저 구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참담한 실패로 끝날 수 밖에 없고 기대와 다르게 애굽은 유다에게 수치와 모욕만 가져다 줄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3절-5절). 애굽은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 할수 있는 “라합”이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어 “라합”은 시편 87편 4절에서 이집트를 지칭하는 이름으로도 등장하고 또한 혼돈을 상징하는 신화 속 바다 괴물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됩니다(51:9). 즉, 애굽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앉아만 있을 수 있는 괴물일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7절). 결국 그들이  쌓은 것은 무너져 내릴 것이고 (13절) 이룬것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14절)

 

또한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좋은 말만 듣기를 원했습니다(10절). 오늘날 예수를 잘 믿으면 모든 것이 잘된다는 번영 복음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구약의 번영복음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고치는 말씀은 듣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9절). 그것이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16절), 오히려 하나님 말씀이 듣기 싫어서 말을 타고 그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도망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16절). 그러나 하나님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떠난 삶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산꼭대기와 언덕에 깃발만 남듯이 허망한 결과만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7절).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나에게 무었이라고 말씀하시는가?를 주의 깊게 생각하며 들어야합니다. 내가 듣기를 원하는 말만 들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들으려고 해야합니다. 마치 어린 사무엘이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무엘상 3:10). 성령께서 그 말씀을 통해 나의 죄를 지적하실 때 회개해야하고 그 말씀을 깨닫게 해주실 때 믿음으로 그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서 바른 교제 가운데 사는 영적인 강건함을 유지하게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만나면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그래서 회개할 것은 홰개하고 주님과의 관계가 빗나가 있다면 바로 잡아야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생각해야합니다. 이러한 영적 훈련이 우리 삶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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