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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계략과 하나님의 일하심)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사도행전 8:1)

 

스데반의 죽음을 필두로 해서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스데반은 순교했고 이 핍박에 중심에 선 인물은 사울이었습니다 (1절). 성도들은 스데반을 장사하며 크게 울었습니다 (2절). 그리고 이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 교회에 있던 성도들(제자들)은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1절 하).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이 얼마나 가혹했는지를 3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잔멸하다”는 헬라어는 “야수적이고 병적인 잔혹성”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그래서 이 잔혹한  핍박으로 인해 성도들(제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졌음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핍박을 피해 예루살렘을 피해 주변 도시와 나라로 성도들은 흩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도행전 1:8), 그 말씀이 이제 그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이 교회의 핍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핍박의 배후에는 사단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단은 핍박을 통해 복음이 더 이상 증거되지 못하고 말살되게 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핍박을 인해 성도들은 각지로 흩어졌고 그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함으로 사도행전 1:8의 주님의 명령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4절).

사단이 하나님을 대항해서 하는 일들이 다 이렇습니다. 사단은 종교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을 선동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게함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메시아로서 사역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사단의 악한 계략을 역 이용하셔서 우리 죄를 대신지고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우리 대신 받게 함으로 우리를 죄로 부터 구속하는 기회로 삼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에서도 사단은 핍박을 교회에 가함으로 교회로 하여금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를 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 핍박을 통해 성도들이 각지로 흩어짐으로 오히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이루어지게 하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계략에 대항하여 이렇게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현재의 어려움만을 보고 낙심하고 낙담하지 맙시다. 사단의 궤계를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읍시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을 충실히 감당합시다. 믿음을 잃지 말고 기도합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역전시키심을 기대합시다. 떨어진 낙엽들이 쓸모없는 쓰레기 같아도 그것들이 거름이 되어 곁에 있는 나무들에게 더욱더 찬란한 꽃을 피우게 하듯이, 현재의 어려움이 우리 미래의 삶에 영적인 거름이 되어 우리의 믿음과 삶에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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