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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꺽으심

May 26, 2019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역대상 13:12)

 

12장에서 다윗은 명실공히 통합된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이됩니다. 이제 다윗은 하나님의 벱궤가 모셔져 있는 기랏여아림에 가서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하나님의 벱궤를 모셔오는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모든 지파들로 부터 인정 받고 통합된 나라를 견고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야망을 가진 다윗은 여호와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중요한 일을 놓고서 기도도 하지 않고 장군들과 의논 합니다(1절).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가 더욱더 급하고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법궤를 모시고 오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족속중 고핫 자손들이 벱궤를 메고 가게도록  하셨습니다 (민 4:15, 20). 그러나 다윗은 새 수레에 법궤를 싣고 가게했습니다. 언약궤가 운반될때 꼭 지켜야할 수칙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그것은 벱궤를 제자장들이 덮어야 했고 벱궤를 보거나 만지지 않아야만 했습니다 (신 4:4-6, 15, 17-20). 그러나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갑자기 뛰므로 웃사가 궤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붙들자 그 자리에게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벱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는 일은 다윗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스스로 견고케하려는 정치적 야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진행 방법 무엇 하나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말씀대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웃사는 죽었고 온백성의 기쁨은 갑자기 슬픔과 두려움으로 변했습니다. 다윗은 분노했고 (8절) 또한 두려워했습니다 (9절).구약학자 월터 부르그만(Walter Brueggemann) 은 이구절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해 더이상 경이로워하지도 않고, 경외하지도 않고, 두려워 하지도 않을때 그 공동체는 위험(risk) 가운데 있게된다.”

 

다윗이 여호와의 벱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옴으로 명실공히 이스라엘의 통합 왕으로서 면모를 나타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데서 비롯된 그의  정치적인 야망을 꺽으셨습니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꺽으셨습니다. 훗날 다윗은 승승장구를 통해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꺽으심을 통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주변나라 왕들도 알아주는 최고의 왕이됩니다 (역대하 14:1,2 참조). 그 꺽으심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 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꺽으신다고 생각될때에도 너무 낙심하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굳건히 붙어있다면 그 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더 굳건하게 다시 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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