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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능력과 우리의 믿음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사도행전 3:12)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갈떼 그 성전 문 앞에 앉아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예수 이름으로 고쳐주었습니다. 그러자 고침을 받은 앉은뱅이는 하나님을 찬미했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모여들었습니다.

거기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이 앉은뱅이를 고치게한 권능은 자신들로 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또한 자신들이 아주 특별하게 경건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님을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신들은 이 예수님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주님의 종일 뿐임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제부터 구약의 시대가 끝이 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나타낸 사건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이 앉은뱅이가 걷게된 이유를 2가지로 말합니다.

1) 사람들이 죽였지만 다시 사셔서 “생명의 주”가되신 예수님께서 고치신것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 (15,16절).

2) 그리고 앉은 뱅이의 믿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6절). 베드로는 증언하기를 이 고침받은 앉은뱅이는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으로 고침 받았다고 증언합니다. 이 말은 앉은뱅이는 고침을 받기전 베드로와 요한으로 부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이고 그 복음의 말씀을 믿었다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14:9, 10에서 베드로는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치는데 동일한 말씀을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은 항상 사용 가능한 금고에 들어있지만 그것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자는 “믿음” 이라는 키를 사용하는 자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해주신 모든 것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성경이 지속적으로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과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나의 경험에의해 예수님을 제한하지도 말고 믿으시기바랍니다. 이 믿음으로 앉은뱅이가 경험했던 주의 능력이 나의 삶 속에서도 나타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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