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기쁨
(예배와 기쁨)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시편 132:13, 14).
이 말씀에서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당신의 백성으로부터 예배를 받고 경배받는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백성이 모여서 예배하고 경배하는 그곳이 바로 여호와께서 편안히 쉬는 쉼의 장소가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있고 싶은 곳은 당신의 백성이 예배하고 경배하는 바로 그 곳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모여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예배하고 경배하는 그곳이 바로 여호와께서 편안하게 쉼을 가지는 곳이됩니다. 당신은 여호와께 기쁨을 드리고 그를 편안하게 쉬게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임재를 즐거워하며 그분을 예배하고 경배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은 예배가 자신들에게 얼마나 은혜가 되며 얼마나 감동을 주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예배가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중심을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옮겨져야함을 말씀합니다.
예배는 “나” 에게 기쁨과 은혜를 주는 것으로 이해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쁨과 편안한 쉼을 드리는 행위임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