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뻐하는 자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레위기 23:40)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한주간동안 초막에 거하는 절기입니다. 이는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종 살이 하던 곳에서 나와 광야를 통과한 그 사건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들이 지금 가안안 땅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거하는 땅에서직 토지 소산물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초막절은 수확을 마친 날 부터 시작합니다 (39절). 그러므로 초막절은 여호와께서 자신들은 애굽 종되었던 데서 구원해 내시고 광야를 통과케 하고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스스로 농사를 해서 그 소산물을 거둘 수 있게 됨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즉 구원하심과 인도하심과 축복하셔서 지금 내 손으로 소산물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40절).


이 절기 첫날과 마지막날은 성회로 모여야만 했습니다 (35, 39절). 이 날들은 안식하는 날로 아무일도 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예배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했습니다. 이 절기에는 매일 여호와께 번제, 소제, 희생(meat offering) 그리고 전제(drink offering)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38절). 그리고 이러한 제물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드리는 제물 외에 따로 더 드려야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38절). 여기서 우리가 요즈음 교회에서 드리는 특별 절기 헌금의 의미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막절은 먼저 “여호와를 위하여” 7일동안 지키는 절기입니다 (34절). 다시 말하자면 여호와의 구원 인도하심 축복하심을 생각하고 예배하며 감사하고 찬양과 영광 돌리는 날입니다. 또한 이 절기는 “여호와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칠일동안 “즐거워” 하는 날입니다 (40절). 여호와를 예배함을 통해 여호와의 구원, 인도하심 축복 등을 생각할 때, 이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깊이 깨닫게 될 때 그 마음에 기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막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초막절은 이스라엘 절기 중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신 유일한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 앞에 우울하게 지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바로 깨닫고 감사함으로 즐거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결국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됩니다. 여호와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기쁨이 솟아나오고 그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힘이 됩니다.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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