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시편 68:19)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요 우리를 구원하셨고 결국에는 완전한 구원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구원이 우리에게 이를 때, 이 땅의 하나님을 거부하던 악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이 날은 믿는 자에게 구원의 날은 믿지 않고 계속 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1절의 “죄를 짖고 다니는” 을 NET성경은 “persist in rebellion” (계속적으로 반항하는) 이라고 번역했고 KJV성경은 “as goeth on still in his trespasses” (여전히 죄를 짖고 다니는) 이라고 번역함으로 죄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우리 주께서는 이 땅에 임할 것이고 (예수님의 재림), 그때는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완전한 구원의 날이 될 것이지만 믿지 않고 하나님께 반항하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살던 악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 구원의 완성이 믿는 자에게 이를 때까지 믿는 자들도 이 땅에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 믿는 자라도 할찌라도 이 땅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려움과 고난은 하나님의 깊은 목적이 있어서 우리에게 허락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일 때 구 짐에 깔려 압사하지 않도록 우리 곁에서 우리의 짐을 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7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 또한 마태복음 11:28-30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주께서 우리의 짐을 져 주신다고 약속을 했는데 베드로전서 5:7은 우리 주께서 우리 짐을 져 주시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의 짐을 주께 맡겨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맡깁니까? 1)기도를 통해 우리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2)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짐을 지우신 이유를 성경을 통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삶에 무거운 짐을 허락하신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우리를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약 1:2,3). 시험을 치루기 위해 준비하고 그래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루기는 힘이 들지만 그 시험이 우리를 좋은 학교로 인도하고 우리를 좋은 직장으로 인도하듯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무거운 짐을,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3) 또한 마태복음 11:28-30에서는 우리 짐을 주께 내려 놓는 방법을 내 자신의 방법대로 길을 걸어가던 것을 그만두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배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제자의 길을 택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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