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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민수기 32:1)


미디안을 정복한 후 갓 자손과 루우벤 자손은 자신들이 정복한 야셀과 길르앗 땅을 볼 때 가축을 치기에 적당한 곳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자신들을 그곳에 머물러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말을 들은 모세는 그들을 향하여 노를 발합니다. 이들이 여기에 그냥 머물러 있으면 그로 인해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려는 다른 백성들의 사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곳이 아니었습니다. 야셀과 길르앗땅은 요단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고산지대로서 (2,000 ft 이 넘는다) 비가 적당히 내리고 동물들을 방목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문제는 이곳들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벗어난 지역이었습니다.


이들의 생각은 현실적이었습니다. 자신들의 가축을 더이상 상하지 않게 만들고 자신들의 부족들을 이끌고 요단을 건넜다가 다시 돌아오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또한 자신들이 더 좋은 땅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욕심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시선을 고정시키기 보다 다른 것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필요에 더 시선을 고정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현실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서 떠나 있을 때 우리는 믿음에 떠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모세는 이러한 사람의 경향을 잘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체내에서 그들의 잘못된 결정이 다른 나머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가네스바네아에 열 정탐꾼을 보낸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그들 정탐꾼의 믿음 없는 보고가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낙심케 해서 하나님으로 부터 돌아서게 만든 사건 말입니다. 결국 모세는 갓과 루우벤 백성의 결정이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영향을 미쳐서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전체를 버리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엄중한 말로 끝을 맺습니다.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 시키리라” (15절). 나의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기 위한 나의 이기적인 행동은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사랑과 나눔의 구조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한 마디 말이 다른 성도의 아픈 부분을 찔러 더욱 아프게 만드는가? 아니면 다른 성도에게 힘을 주고 신앙을 북돋아 주는가? 나의 삶과 행동이 사람을 낙망 하게 만들고 믿음을 무너뜨리는가? 아니면 다른 성도들의 사기를 북돋음으로 믿음을 세우는가? 를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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