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1,2)

창세기는 하나님은 온세상을 창조하신 분 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부터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1절의 “천지”는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모든 영적인 존재를 다 포함합니다 (느헤미아 9:6참조). 그러므로 본문은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셨고 천사들을 포함한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적인 것들과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땅는 혼돈하고 공허했습니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혼돈하고 공허하다”라는 말은 “형체가 갗추어 져 있지 않아서 아무도 살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천지를 창조한 직후, 땅은 아직 아무도 살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아서 아무도 살 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3절부터 그 땅을 사람이 살수 있는 곳으로 하나님은 만드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실 때 “하나님의 신은 수면을 운행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신은 성령님을 말하는데 “운행”이라는 말은 신명기 32:11의 “독수리가 새끼가 있는 둥지 위를 너풀거리며 날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히브리어 동사를 사용). 즉 독수리가 새끼를 보호하며 그들의 둥지를 마련하기 위해 너풀거리며 그 위에 날고 있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만한 환경이 갖추어지지 못한 이 땅에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이 살수 있는 환경의 땅을 만들고자 마치 부모가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베네옷도 준비하고 여러가지 아기 용품들 을 마련하고 아기가 지낼 방을 새롭게 단장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모든 생물들이 살수 있는 환경을 곧 출산할 엄마의 마음으로 미리 만들고 계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계획하에 차근차근히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의 마지막은 인간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면밀 주도한 계획 아래 이루어졌고 그 창조의 목적은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세상은 어쩌다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는 한 분의 절대적인 힘과 거룩함을 가지신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 모든 천지 만물을 주도 면밀한 계획아래 만드셨습니다. 그 창조의 최종 목적은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분이 세밀하게 만드신 땅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어쩌다가 생겨난 무의미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아래 조심스럽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나는, 하나님을 떠나서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수 없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없는 존재임을 2020년을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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