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신 화관을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가득한 가나안 땅 사람들을 징벌하시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그들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안 가나안 땅 사람들인 기브온 백성들은 이스라엘을 속여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습니다. 그래서 기브온 백성들은 이스라엘에의해 멸망 당하는 것을 면하게 됩니다.

나중 기브온 백성들이 이스라엘을 속이고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은 것을 알게 된 여호수아가 기브온 백성들에게 왜 그러한 거짓을 말했는가?를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여호수아 9:24). 하나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들과 정 반대의 사람들이 요한계시록 9:20, 21에 나옵니다. 이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극심한 재앙으로 그들을 벌하십니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우상을 섬깁니다. 적어도 기브온 백성은 이들과 같이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백성이 이스라엘을 속이고 이스라엘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언약을 맺었음으로 기브온 백성들을 멸하지 못하고 그 대신 이들을 성전 종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성전 제사를 위해 물을 깃고 장작을 패는 일들을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23절).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이 것이 과연 저주입니까? 아니면 축복입니까? 여호수아는 비록 기브온 백성들에게 “저주”를 받아서 “성전의 종”이 된다고 말했지만, 성전에서 일하도록 부름을 받은 레위 사람들과 같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사실은 장래를 바라 볼 때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었습니다. 기브온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완전히 편입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중 하나가 됩니다. 나중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후에 다시 고국으로 귀환할 때 자신들이 바벨론에 일구어 놓은 터전을 뒤로하고 이들도 함께 귀국해서 성전 봉사의 일을 계속하게 됩니다 (에스라 8:18-20).

아사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3).

우리가 때때로 죄를 짖고 넘어지지만, 그래서 그로 인해 그 죄의 결과를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산다면,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재(슬픔)를 대신하여 기쁨을 주며 근심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을 입히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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