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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거절 당할 때

May 19, 2019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역대상 17:4)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하나님을 위해 건축하고자 하는 거룩한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드렸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소원을 거절하십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소원이 거절당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선한 소원을 거절하시는가? 그 이유를 다윗에게 당장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의 성전 건축의 소원을 하나님께서 거절한 것을 다윗을 거절하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향한 다른 계획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8절).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8절). 그러나 무엇보다도 엄청난 약속은 다윗이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는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겠다는 말씀입니다 (10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지라”). 이말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 즉 왕조를 영원하게 만들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온 세상을 다스릴 왕이신 예수님께서 다윗의 왕조의 가계를 통해 이 땅에 오실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을 통해 성취 되었습니다. 또한 성전을 건축할 다윗의 아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13절). 이 말은 다윗의 아들이 곧 하나님 아들이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다윗의 가계를 통해 오신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이 약속 또한 예수님의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훗날 다윗은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할 것을 말하면서 자신은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성전을 자신이 건축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아들 솔로몬에게 말했습니다 (역대상 22:8; 28:3). 솔로몬이라는 이름의 뜻은 “평강”이라는 뜻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다윗이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려는 선한 계획을 왜 하나님께서  거절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세울 성전과 나라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며 가리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는 적을 죽이는 싸움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죽으심을 통한 “평강”(평화)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평강의 왕”이라고 부릅니다 (이사야 9:6). 그래서 이 하나님 나라(평강의 나라)를 상징하고 가리키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걸맞는 사람은 피를 흘리며 나라를 건설한 다윗이 아니라 바로 전쟁 없이 평화가운데 나라를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물려 받은 솔로몬 입니다.

 

우리 삶을 살면서 우리의 기도가 거절당하고 우리의 소원이 거절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절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다른 선하신 생각과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과 같이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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