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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우겨쌈을당할 때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느헤미아 4:1).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는 때가 우리에게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느헤미아는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했을까요? 느헤미아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 안과 밖에서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1). 대적들의 심리적 공격이 있었습니다. 느혜미아와 유다 백성들이 성벽을 건설할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는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리라”고 비방을 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성벽 재건을 의지를 심리적으로 꺽으며 성벽 건축을 그만두도록 심리적인 공격을 했습니다 (3절). 그때 느헤미야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4-6절). “저들을 벌하시옵소서. 이방민족에게 잡혀가게 하옵소서. 그들의 악을 덮어두지마옵소서”

2). 물리적 공격 시도가 있었습니다. 도비야가 유다 백성을 심리적 압박 작전이 실패하자 산발랏, 그리고 아라비아, 암몬, 아스돗 사람들을 규합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더 이상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 못하도록 치려고 했습니다 (7. 8절). 그때 느혜미아는 기도하면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했었습니다.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경비하게 한 것입니다 (9절)

3). 유다 사람들은 성벽을 건축하는데 스스로 지쳐갔습니다. 건축할 일은 많은데 우리는 이미 지쳤다고 스스로 자포자기 하는 말을 했습니다 (10절). 그러는 동안에 대적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유다 백성들을 칠것이다’ 는 말들을 하고 다녔습니다 (11절). 그러자 유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12절). 그렇게함으로 성벽 건축을 완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느헤미아는 믿음의 말로 지쳐있는 유다 백성들을 격려했습니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14절).

4). 현실적인 삶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실은 자신들의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서 죽겠는데 성벽 건축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불평했습니다. 성벽 건축보다는 자신의 현실의 문제를 좀 해결해달라고 느혜미아에게 요청했습니다 (5:1-5)

느혜미아가 하나님의 뜻인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할 때는 외부적으로는 심리적, 물리적 공격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현실적 삶의 문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때 느혜미아가 한 일은 먼저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기도하며 현재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이겨 나갔습니다.

기도, 행동, 말씀을 통해 믿음을 되새기는 일은 우리가 주를 섬길 때, 혹은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외부적, 내부적 공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대적들의 공격을 능히 이겨 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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