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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회복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아 50: 20).

하나님께서는 비록 죄악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바벨론을 사용하여 벌하셨지만 여전히 그들을 “나의 산업”(혹은 “나의 소유”/11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을 다시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교만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말씀한것보다 더욱더 잔인하게 학대한 바벨론을 멸하고 (18절)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흩어진 이스라엘을 그 목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며 (19절), 그래서 “이스라엘의 죄(허물)”과 “유다의 죄”를 완전히 말소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0절). 그래서 이사야 30:26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자가 경험하게될 회복은 이전보다도 더 놀라운 회복이 될 것임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죄악을 매섭게 벌하시지만 또한 완전한 용서와 이전보다 더 놀라운 영적인 회복도 아울러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리는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남은자”입니다 (20절).

남은 자란 어떠한 자입니까? 에스겔 33:11,12은 이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1) 자신의 죄악을 말씀을 통해 깨닫는 자입니다.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에스겔 33:11)

2) 하나님께서는 회개치 않는 죄를 매섭게 벌하시기도 하시지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를 용서하기를 너무나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에스겔 33:12).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힘들게한 사람이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오히려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소유가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아는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사는 자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받은 이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을 다른 이에게도 베풀며 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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