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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와 관계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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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아 37:17)

 

당시 유다는 바벨론에 포위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드기아 왕이 선지자 예레미아를 불러 자신들의 계속되는 죄는 회개치 않은채 자신들을 위기에서 구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를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3절). 그런데 예례미아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들을 통해 그렇게 회개하라고 외쳤지만 자신들의 죄는 회개치 않는  유다를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멸망당하도록 징계하시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황은 갑자기 변했습니다. 애굽의 군대가 유다를 향해 출격하자 유다를 에워싸고 있던 바벨론 군대가 물러간 것입니다. 아마도 유다 시드기아왕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유다는 여전히 바벨론의 위협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드기아왕은 예레미아 선지자를 불러 여호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무슨 긍정적인 메세지가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예례미아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어려운 일을 당하고 있을때 사람의 관심은 그 문제 해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어려운 현실의 삶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풀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시드기아왕과 같이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기도를 요청하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당면한 문제 해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 우선입니다. 어려운 일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뒤돌아보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바른 믿음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직장때문에 항상 바쁜 한 아버지가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딸에게 아빠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의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장난을 쳤습니다. 아빠의 손바닥에 맛있는 사탕을 놓아두고 딸에게 그 사탕을 집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딸이 사탕을 집으려고 하자 아빠는 손을 움켜쥐어서 사탕을 쉽게 가지고 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딸은 사탕을 먹고 싶은 마음에 때문에 아빠의 손에 있는 사탕을 집으려고 자꾸만 시도했습니다. 아버지의 관심은 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사탕 집기놀이를 하려고 한 반면 딸은 오직 사탕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삶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만 급급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삶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게 만드는데 우선적인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운데 들어가서 바른 믿음의 삶을 산다면 그 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현실의 문제는 문제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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