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행하는 용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찌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것은…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신명기 7:3,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거기에 사는 백성들과 혼인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은 여호와 없이도 부유하게 잘 살 수 있을 만한 조건이 갗추어진 곳이었습니다. 남으로는 이집트, 동쪽으로는 바벨론, 북쪽으로는 앗수르, 그리고 서쪽 바다쪽으로는 키프로스 그리고 그리스 등의 첨단 문화와 문명을 곁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명을 이미 받아들여 문화적,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한 곳이 가나안땅 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둘러싼 대륙간에 국제적인 문화등이 자유롭게 교류가 되던 땅이었습니다. 가나안땅은 이미 국제문화를 누리며 그 영향력 아래 그들의 문화도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나안땅은 비옥함과 기술과 문화적으로 앞서있었던 반면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아무런 기반이 없었고 가나안에 비하면 여러모로 뒤쳐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과 사둔을 맻는다면 새로운 땅에서 빨리 성공할 수 가 있을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하면 빨리 가나안에 정착하고 빨리 성공을 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나 이로인해 그들이 섬기던 우상을 받아들이게되고 신앙이 약해지며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잘살려고 가나안 풍습과 우상종교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서 였습니다. 마치 이런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아무런 친척도 가족도 없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생각해봅시다. 가지고온 돈도 없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생존을 위한 투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뿐만 아니라 영적인 투쟁도 시작된 것입니다. 돈을 벌고 먹고 살기 위해서 신앙을 잠시 접어 놓아야하는가? 하는 문제에 함께 직면합니다. 성경은 생존을 위해 신앙을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생존에 위협을 받을찌라도 용기를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택한다면 “너희중에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직장선교회 목사인 방선기 목사가쓴 “일터에서 나누는 말씀” 이라는 글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기업에서 고사를 지내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한 신문사의 간부로 일하던 그리스도인인 한분은 고사를 지내는 시간에 숙직실에 가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절을 해야 할 순번이 되어 사람들이 모두 그분을 찾는데 한 직원이 숙직실에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자 분위기가 썰렁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신문사의 사장은 화끈한 신앙을 가진 이 분을 높이 보고 더 중요한 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이런 용기, 믿음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믿음의 용기를 가진자를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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