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중의 소망

December 11, 2017

스가랴 5장에서 선지자는 2가지 환상을 봅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과 에바속의 여인의 환상입니다. 지금 이 환상을 보고 있는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본국으로 귀환해서 하던 성전재건작업 중지되어 있던 16년의 기간이 끝나고 성전 재건 작업이 다시 시작되던때입니다. 이때 이스라엘에는 여전히 죄가 뒤덮고 있었습니다. 이 암담한 영적 현실상황에서 믿음의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두루마리에는 율법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오늘날의 성경이라는 말입니다. 두루마리는 원래  감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타난 두루마리는 앞뒤, 양면을 다 볼 수 있도록  펼쳐져있고 날아다니며  그 크기는 길이는 약 30피트 (약 9.14 미터) 이고 넓이는 약 15피트 (약 4.75미터)로서 아주 큰 두루마리입니다. 크기가 대형 현수막만한 크기입니다. 이 두루마리 앞 뒤편의 율법의 말씀을 언급하며 유다의 도적질과 거짓 맹세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적질과 거짓맹세는 히브리어 현재 분사형을 사용함으로 지금도 계속 그리고 반복적으로  그러한 악한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죄로인해 그들의 삶과 신앙의 중심이었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들은 다시 옛 죄악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암담한 영적 현실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기록한 두루마리는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죄인의 집에 들어가 심판을 할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한 에바속의 여인의 환상을 보여줍니다. 에바는 추수때 사용되는 그릇 모양의 바구니로서 일반적으로 곡식의 양을 되기 위해 사용되던 측량기구였습니다. 그것으로 속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죄의 상징입니다. 한 여인이 그 에바 가운데 앉아 있는 데 이 여인은 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가 (두 여인) 이 여인을 에바에 던져놓고 납으로 된 뚜껑으로 덮었습니다. 이는 악을 감금 시켜 놓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학의 날개를 가진 두 여인이 이 감금해 놓은 악을 (에바) 천사의 지시에 따라 악의 상징하는 땅인 시날 땅으로 옮깁니다. 즉 에바를 옮겨간다는 것은 악이 하나님의 백성이 거하는 곳으로 부터 분리가된다는 말이고 하나님은 그의 백성으로 부터 죄악을 제거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악이 제거된 거룩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젼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환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루어졌고 또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지금은 비록 우리자신의 죄로인해 우리 스스로 실망하지 말며 이 땅의 교회들의 죄로인해 그리고 우리 사회의  죄로인해 절망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구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때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여 죄악을 멀리하는하나님 백성 다운 삶을  살며,  우리 주님께서 완성하실 죄가 완전히 제거된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위로를 얻으라는 말씀입니다. 주어진  삶을 믿음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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