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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와 마음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예레미아 7:9)

예레미아서를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책망하는 것이 계속적으로 나오는데 이것들은 2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먼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죄와 또한 하나님 말씀에 벗어난 도덕적으로 악한 행동들입니다. 이 말씀에서도 도둑질, 살인, 간음 거짓맹세 등의 도덕적인 죄를 언급하면서 다른신들을 섬기고 바알을 섬긴 우상숭배의 죄에 대해 같이 말씀합니다. 도덕적인죄들은 우상 숭배의 결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시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말라고 말씀하시면서 “너를 위하여 “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2,3). 사람들은 우상숭배를 하는데 그것은 “자신을 위하여”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십계명의 다른 모든 계명의 말씀들을 순종하지 않는 까닭은 자신을 위해 어떠한 우상을 숭배하는 결과로 생겨납니다.

예를 들어 제6계명의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범하는 사람은 사랑과 성적욕망이 자신의 삶에 우상이되어 그 감정들을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제 8계명의 도적질 하지 말라는 말씀을 범하는 까닭은 남의 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그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간음하고 도적질합니다. 그것을 섬김니다.

그러므로 우상은 다른 신의 신상을 만들어서 거기에 절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에두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나님 보다 더 크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차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속의 우상은 만약 그것이 있다면 나의 삶의 기쁨과 안전과 안락과 평안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더 크게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돈과 개인적 성취와 명성, 취미 등등 심지어는 자녀도 마음의 우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3:5은 “탐심은 우상숭배” 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숭배의 결말은 우상이 우리가 바라는 그 무엇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를 비탄에 빠뜨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 만이 나의 삶의 기쁨과 행복과 안전과 평안을 가져다줄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뿐입니다. “나를 위해”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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