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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예배와 하나님 임재가 있는 예배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예레미아 7:3,4)

예레미아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이 말씀을 성전에 예배하러 모이는 사람들에게 한때는 아마도 이스라엘의 큰 절기중 하나였을때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성전 안뜰로 통하는 여러문 가운데 하나에 서서 하나님을 예배하러 성전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웃들 사이에 악을 행하고 약자들인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고 재판을 굽게함으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습니다 (5,6절). 또한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거짓맹세를 하며 우상을 섬겼습니다 (9절). 그러나 자신들은 이러한 죄들을 회개치도 아니하고 돌이키지는 않은채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앞에 낲짝 엎드려 열심히 예배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10절).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축복을 기대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순히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만하면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보호하심의 축복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않은채, 즉 죄악들을 회개하지 않은채, 하나님을 예배한다면, 그들이 비록 성전에 나와 열심을 다해 예배를 드린다고 할찌라도 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심으로, 껍데기만 남은 단순한 건물에서 예배를 하게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중 하나님의 백성이 죄악을 회개치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말씀을 벗어난 삶을 살자 결국 하나님께서서는 당신의 성전을 떠나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에스겔 10:18).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를 통해 영적인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죄에대한 진정한 회개가 없고, 잘못된 삶에서 돌이킴이없는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건물안에서 허공에 대고 노래 부르고 소리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려면 회개를 통해 잘못된 삶을 먼저 돌이켜야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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