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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중요성

(예배의 중요성)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민수기 28:3)

희생제사는 성경적 예배에 있어서 중심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 안식일마다, 매달 첫째날마다 그리고 유월절, 무교절때마다 성회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달력으로 새해인 일곱째 달 첫날에 나팔절이 시작되어 10일동안 진행이되었고, 10일에 대 속죄일 그리고 이어서 15일 부터 8일간 지키는 초막절에 성회로 모였습니다. 이러한 매 절기마다 성회로 모일때 곡식 가루와 함께 희생제사 제물을 태워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물을 태워서 드리는 것을 화제라고 합니다.

화제의 의미는 “올라간다”는 뜻으로 “연기와함께 올라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희생제물인 동물과 곡식가루를 태워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화제의 냄새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레위기 1:9).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죄로인해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희생제물을 완전히 드리는 의미인 태워서 드렸기 때문입니다.

제물을 완전히 태워서 드리는 화제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일때마다 화제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만약 우리가 예배로 모일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구약식으로 온전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것이 아니며, 신약식으로는 영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렇게 매일, 매주, 매달, 유월절, 무교절 그리고 이스라엘의 정월인 7월에는 여러번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회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꺼히 모였습니다. 왜 그렇게 자주 모이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을까요? 죄로인해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날은 이렇게 자주 예배로 모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가 매일 말씀과 기도를, 그리고 매 주일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죄로인해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함을 때마다 경험하게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그를 지배함으로 생명력 있는 영적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의 권고를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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