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November 28, 2016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시편 78:41,42)

 

시편 78편은 과거 광야 길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과 기적과  능력을 맛보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왜 계속적인 죄악 가운데 빠졌나?  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반항”,  “슬프시게함”, “시험” ,”거룩한 자를 격동함”이라는 단어들로 표현합니다(40, 41절). 그리고 이러한 죄악에 빠진 이유를  2가지로 42절에서 설명하는데 이는 1)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기억치 아니한 것과, 2) 대적에게서구속(구원)하신 날을 생각치 아니한 것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구원을 설명하기 하기 위해서 과거 출애굽 사건을 상기 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애굽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기를 요청했으나 애굽왕 바로는 놓아주기를 거부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10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이 열가지 재앙 중에서 여섯가지 재앙, 즉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재앙, 개구리 재앙, 파리재앙, 메뚜기 재앙, 우박재앙, 그리고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언급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물이 넘실거리는 홍해를 가르셔서 마른땅 같이 건너가게 하셨지만, 그들을 쫓아오는 애굽 군대들은 다 홍해에 수장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기적과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 종살이로 부터 구원하셨습니다 (43절-51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권능)과 구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시험하고 반항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목자가 되심을 포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시며  약속하신 가나안땅에 결국은 들어가게 하셔서 그 땅들을 “분배”해주었고  거기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목자가 되심을 결코 포기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고 신실(faithful)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52절-55절). .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 대해 신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지나던중 은혜와 기적의 장소를 불평과 시험의 장소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권능과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제 아내가 출혈성 뇌졸증으로 죽음의 사선을 넘나든 후,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을때,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기적과 은혜의 기억들이 점점  희미해 지지 않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와 능력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나의 속성상, 인간의 속성상 그러할 가망성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구원과 나의 삶 가운데 권능으로 역사하셨음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광야같은 삶이 힘들다고 하나님께 반항하고, 하나님을 슬프시게하고, 시험하고,  격동했던 이스라엘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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