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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눈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34:1, 8, 19).

하나님에의해 이스라엘의 차기 왕으로 택정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다윗은 어디를 가나 생명의 위험과 위협속에 놓여 집니다.

다윗은 시기와 질투로인해 자신을 죽이려고하는 사울의 칼을 피해 이곳 저곳으로 피해다닙니다. 마지막으로 제사장들이 사는 동네인 놉으로 가지만 놉도 안전치 못하다는것을 다윗은 깨닫습니다. 그래서 이제 자신의 나라안에서는 도무지 피할곳이 없다고 생각한 다윗은 적국인 블레셋으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고 도망갑니다. 아마도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며 갔겠지만 사람들은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죽인 용사인 다윗을 당장 알아보고맙니다. 이를 안 다윗은 생명을 건지기위해 미친척 합니다. 블레셋왕은 미친사람을 블레셋 땅에 놓아둘 수 없다며 다윗을 블레셋에서 당장 쫓아내어버립니다.

다윗이 블레셋에서 미친척 행동을 해서 생명을 건진 사건을 두고 자신이 쓴 시가 바로시편 34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위험과 위협의 고난이 구비구비 펼쳐져 있는데도, 자신이 블레셋 왕 앞에서 미친척하면서 겨우 살아나온 그 사건을 두고, 앞 뒤가 꽉 막혀 있을 때 겨우 숨을 쉴 수 있는 숨 구멍을 열어 주신 그 사건을 생각하며,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사건을 두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셨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사건이라고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살때 고난이 닥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에서 건지신다고 선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불평을 하려면 얼마든지 불평을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왕을 원한것도 아니고 자신은 믿음의 삶을 사는데로 왜 고난이 계속적으로 자신에게 닥치치느냐고요…

그러나 다윗의 이러한 고백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어떠한 일들도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자신에게 허락하시는 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환경 넘어에있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 것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 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5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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