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도록 사십시오

February 4, 2016

 

 

29 세의 갓 결혼한 ‘브리트니 메이나드 (Brittany Maynard)’ 는  2014년 11월1일 존엄사를 택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브리트니는 결혼 직후 극심한 두통으로 혼절하면서 자신이 뇌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기막힌 것은 이미 말기상태로 남은 생이 일년을 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선고였습니다. 그래서 브리트니는 남편과 상의 후 존엄사를 결정했습니다. 병원 침대에서 고통스럽고 비참한 몰골로 생명보조장치에 의지한 채 서서히 죽음을 기다리느니, 가족과 친지들 모두의 축복과 위로속에 따듯하고 편안한 곳에서 고통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눈을 감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브리트니의 결정이 옳은 결정이었을까요?

 

성경은 죽음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속한 하나님의 권한이지 사람의 권한이 아니다고 말합니다 (욥기14:5). 더우기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피 값을 주고 산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씀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내 몸은 이제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목숨을 끊던지 아니면 연장시키던지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오직 우리가 우리 몸을 가지고 해야할 것은 우리 몸을 우리 마음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써야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6:19, 20).

 

브리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다음날, 브리트니와 같이 뇌종양 말기 진단을 받고 시한부 삶을 살고 있던 마운트 세인트 조셉 대학의 여자 농구선수 ‘로렌 힐’은 브리트니와 정반대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삶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하이럼 대학과의 농구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서 4 득점을 올렸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그녀는 자신의 생애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기뻐하며 이것이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피력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현실을 직시하며 자신이 세상에 없을 때라도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꼭 발견되기를 바란다 라는 말을 덛붇였습니다.

 

영국의 36 세된 엄마 ‘샬롯 키틀리’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5 차례의 방사선 치료,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 치료를 기꺼이 받고1년10개월을 더 살다가 지난 2014년  9월16 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마지막 자신의 블러그에 삶이 얼마나 흠모할만큼 살 가치가 있는 것인가? 를 다음과 같은 글로 남겼습니다.

 

“…보너스1년 덕분에30대 중반이 아니라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Live to the point of tears.”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저는 여기에 한마디를 더 덧붙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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