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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와 이방나라의 길)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예레미야 10:2).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나라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가 인간의 길흉화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자연만물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인생들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피조물을 두려워하며 그들에게 경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자연만물을 두려워하는 믿음은 구약시대 때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하기 위해 풍수지리 전문가를 불러 옮길만한 터인지 아닌지를 알아봤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풍수지리는 지형, 지세, 방위 등 자연의 생김새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이론으로 이를 체계화한 학설을 풍수설 혹은 풍수지리설이라 합니다”.


요즈음 많은 이들이 풍수지리는 더 이상 미신이 아니라 자연과학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연환경에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며 그 법칙에 따라 길 한 곳과 흉한 곳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2007년 영남대 대학원 응용전자학과 박채양 박사의 'SPSS로 분석한 입수(入首) 이상묘의 절(絶)자손율 변화'와 최주대 박사의 '비탈에 쓰인 묘와 후손 번성에 대한 SPSS 통계 분석'” 이라는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산봉우리에 묘를 써서 입수에 이상이 있으면 장자와 장손자에게 아들이 없을 확률이 높아지면서 5대 이내에 그 가문이 절손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조상의 묏자리와 형상이 후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요즈음 풍수는 미신이 아니라 자연과학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풍수를 자연과학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풍수가 세계적 대세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풍수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양의 여러 나라들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양권에서도 풍수지리에 입각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음을 말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남향집을 선호하는 것도 풍수와 관련된 생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테리어나 남향집에 대한 선호는 좀더 편안한 실내를 만들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집을 위해 하는 것이지 풍수가 자신의 삶과 자손들의 삶에 길흉화복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으로 하지 않습니다.

풍수가 문제인 것은 자연이 개인의 길흉화복을 결정한다는 생각과 믿음 때문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의 길흉화복을 주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분명히 경고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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