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의 혹독함을 넘어서는 은혜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사무엘하 12:14)


하나님은 충신 우리아의 아내와 간음하고 우리아를 전쟁 최전선에 본내 죽게 만든 다윗의 죄에 대한 판결을 이미 내리셨습니다 (11-12절). 그런데 또한 가지 더한 징계는 이 다윗의 범죄로 인해 밧세바 사이에서 난 아이가 죽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보낸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죄를 바로 지적을 하자 다윗은 아무런 변명도 없이 곧바로 자신이 여호와께 범죄를 했노라고 자백합니다 (13절). 이는 사울이 죄를 범했을 때 사무엘 선지자의 지적을 받고 취한 자기 변명의 행동과 비교해 볼 때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삼상 15장).


하나님의 지적을 받고 단순하지만 진지한 회개를 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죽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14절). 간음과 살인에 대한 율법의 심판은 사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의 죄를 용서하셨다. 그러나 그 죄에 대한 대가는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밧세바 사이에서 난 아이가 죽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를 치자 아이는 병이들어 들어 눞게되고 다윗은 아이의 회복을 위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16절). 다윗의 태도가 얼마나 간절했던지 신하들마저 다윗을 걱정할 지경이 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아이가 죽자 그는 씻고 기름을 바르고 하나님께 예배를 한 후 왕궁으로 와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18-20절). 다윗은 아이가 죽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혹시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실 것을 생각하여 기도한 것이고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대로 아이를 데리고 가셨으니 자신으로서 아이를 위해 더 이상 할 것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었습니다. 즉, 이 서건을 통해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을 존종하고 받아들이며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는 다윗을 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슬픔에 빠져있는 아내 밧세바를 위로합니다 (24절). 그후 하나님은 다윗과 밧세바 사에에 아들을 주시는 데 그가 바로 솔로몬입니다 (24절). 이 ‘솔로몬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다’는 말을 성경기자가 굳이 이야기 함을 통해 그가 다윗의 대를 이를 이스라엘 왕이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25절). 다윗은 징계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뜻, 그리고 그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징계하시는 가운데서도 다윗을 미워하지 않으셨고 잊어버리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징계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다윗의 장래에 대해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주셨고 그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징계가운데서도 은혜를 베푸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의 범죄에 대해 혹독하게 징계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그 징계의 혹독함을 언제나 넘어서고도 남습니다. 그러므로 ‘징계 중에서도 하나님을 사랑을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성품을 의심하지 말라’, 이것이 다윗의 징계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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