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의 광채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출애굽기 34:29).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서 늦게 내려오자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신으로 섬겼습니다. 모세는 분노해서 십계명을 깨뜨렸고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고 내려오자 그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첫번째 십계명을 들고 시내산을 내려왔는 때는 얼굴에 광채가 나지 않았지만 두번째 십계명을 가지고 내려왔을 때는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모세가 두번째 시내산에 갔을 때 모세가 했던 일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두번째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죄로 인해 이스라엘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끝까지 삼아 달라고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해 달라고 중보 기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8,9절; 신명기 9:18; 10:10).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를 인하여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속적으로 삼아 달라고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해 달라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시내산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사역(ministry)을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세의 죄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로 다시 이어지게 만드는 사역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그 얼굴에 하나님의 광채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돕는 사역들이 모세가 한 사역보다 더 영광스럽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을 고린도후서 3:7,8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모세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듯이 우리의 사역을 통해 성령께서 직접 역사하심으로 사람이 구원 받고 사람이 변화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3:18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변화)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이 말씀은 거울을 통해 빛이 반사되듯이 우리의 수고스러운 일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원 받고 변화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또한 교회가 어떠한 사역을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주님을 섬겨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해 줍니다. 교회와 성도는 한 영혼을 구원하고 그 영혼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 믿음을 성장시키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주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영광이 그 곳에 함께 하십니다! 나의 수고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받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사역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사역했을 때 경험했던 영광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것임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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