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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태복음 27:52,53).


5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 가셨을 때 무덤이 열리고 많은 성도들이 부활했다고 말씀합니다.

무덤이 열렸다는 것은 에스겔 37:12,13절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말씀은 죄로 말미암아 나라가 멸망당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감으로 마른 뼈같이 죽은 자 같은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겠고, 살리 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동시에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을 예언한 것이고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무덤이 열리고 많은 성도들이 부활했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그 당시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2가지 사건을 분리해서 말씀하는데 먼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라고 말씀합니다 (53절).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54절)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지진이 일어나고 무덤이 열렸지만 성도들이 부활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일어날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데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이 땅을 심판한 후 마지막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요한계시록 21:2, 10).


즉, 무덤이 열린 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일어난 사건이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일어난 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성,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님 재림 후에 있을 사건입니다. 각 사건마다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 시간 차이가 있는 사건들을 모두 함께 예수님의 죽으심을 설명하면서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시간 차이가 있게 일어나는 사건을 예수님의 죽으심을 설명하면서 마치 그때 동시에 일어난 일처럼 함께 이야기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구원의 사건에 있어서 분리할 수 없는 한가지 사건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 부활 그리고 승천 후 재림 때에 일어날 일들을 한번에 말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사건들은 반드시 일어날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확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치 현재 예수님께서 죽으신 때에 부활 그리고 재림이 한꺼번에 일어난 것처럼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의 손으로 보존하여 부활과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분명하고 확실한 의지와 약속을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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