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기쁨과 축복을 위하여) 

  • 김 광철 목사
  • 7 days ago
  • 2 min read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역대하30:26)

 

히스기라왕이 성전을 정결케하고 하나님 앞에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키자고 유다와 이스라엘 온 땅에 연락했을때 이를 비웃는 자들도 있었지만 많은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10-12절). 이 모인 무리들은 아주 큰 무리였습니다 (13절).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이 무리들을 보자 자신들이 지금까지 제사장과 레위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치 못했다는 것을 깨달아 부끄러워하였고 백성들을 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 자신들을 먼저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14-16절). 하나님의 백성의 영적인 개혁은 지도자 한사람, 히스기아로 부터 시작하였지만 거기에 불을 붙인 것은 지도자들 그릅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바로설때 그를 따르는 자들을 바로서도록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개혁은 예배의 회복으로만 끝난것이 아니었습니다. 형제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일까지 확대 되었습니다.그래서 여호와를 섬기는 데 수고한 레위 사람들을 히스기아왕은 위로하였습니다 (22절). 이를통해 레위인들이 힘을 더 얻어 얼마나 성심으로 여호와를 더욱더 잘 섬겼겠습니까? 그래서 온 무리들이 온전한 화목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께 감사하였습니다(22절). 사람은 종종 격려가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영적 회복을 경험한 무리들이 너무나 기쁜 나머지 유월절을 7일을 더 연장해서 지키자고 제안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23절). 예배는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돌아와 우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할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여호와를 더욱더 예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예배하는 것이 힘들고 꺼려지고 귀찮게 느끼는 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잠자고 있다는 싸인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렇게 연장된 유월절을 여호와 앞에서 드릴때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만 즐거워 한 것이 아니었다. 율법대로 그땅에 거주한 나그네들까지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24-25절). 이들이 영적인 삶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필요한 자를 위로하고 격려했을 때 그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있었는데 다윗과 솔로몬 이후로 이러한 즐거움이 그 따에 없었던 엄청나게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 (26절). 이러한 즐거움 가운데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백성들을 위하여 전심으로 축복을 하였고 그 축복 기도하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27절).

 

여기에 축복의 기도가 축복이 되기 위한 모든 요소가 다 갗추어져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제사장들과 영적으로 깨어있는 백성들입니다. 이러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Comments


Recent Posts
Archive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 2023 by Demi Watson.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