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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길)

  • 김 광철 목사
  • May 11
  • 2 min read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시편 119:89,90).

 

시편기자는 고난의 때에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셨는데 그것을 말씀으로 세우시고 성실하심으로 이끌어나감을 말합니다 (89,90절). 다시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세우시고 그 말씀대로 신실하게 온 천지를 다스려 나가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후 성실치 못하게 자신이 한 말을 상황에따라 뒤집거나 변개하는 일이 없이 성실하게 그 하신 말씀대로 하늘과 땅을 다르려 나가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천지는 그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이기도하지만 만물은 “주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91절).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되어 나가게 되어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고 있음을 시편기자는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난중에 시편기자가 해야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하나님의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원리가 있고 지혜가 있는데 어찌 고난의 때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고난의 때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않는다는 말이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고난의때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붙잡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통해 오는 줄거움을 맛보지 못했다면 

자신은 고난중에 멸망했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92절).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93절).

 

또한 시편기자는 천지가 주의 종이 된것 뿐만 아니라 자신도 하나님의 소유임을 고백합니다. 천지도 주의 말씀대로 움직이둣이 자신도 주의 말씀을 찿으니 그 말씀대로 다스려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94절). 주께서 말씀으로 세상과 자신을 다스려가심을 믿는다면 악인이 자신을 넘어뜨리려 넘보더라도 주의 증거(말씀)로 돌아가서 그것을 붙든다면 그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95절). 왜냐하면 주께서는 당신의 말씀으로 천지와 또한 자신도 다스려나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인 만물을 다스려 나가시고 계시고 또한 당신의 종인 시편기자 자신도 말씀으로 다스려나가시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고난의때 말씀으로 돌아가고 말씀안에 젖어드는 삶을 사는 것은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과 나 자신을 다스려 가시는 방법을 알게되고 이해하게되며 그 결과 고난을 이겨낼수 있는 힘을 얻게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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