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t 27, 2019
마음의 염려를 넘어서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얼마전 한국의 한 젊은 여가수가 사람들의 악의적인 댓글때문에 마음과 정신이 심히 약해져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실패도 있고 사람들의 악의 적인 공격도 있고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무기력증에 빠질때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야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은 헬라어로”카디아”( kardia)인데 이 헬라어 단어에서 영어의 ”심장”( Cardia)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마음(심장)은 비유적으로 사람의 중심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과 느낌, 감정이 흘러나오는 곳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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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20, 2019
진정한 구원의 삶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 성경은 율법주의를 단호하게 배격하지만 그 반대인 반율법주의도 또한 단호히 배격합니다. 율법주의는 우리가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나를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해서 나를 구원해주는 것은 율법을 잘 지켜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9절). 이와는 반대로 반 율법주의는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만 얻는 것이니 구원 얻은자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안 지키고는 상관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상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이미 받았으니 어떠한 삶을 살아도 괜찮고 내 마음대로 삶을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상입니다. 그런데 12절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은 구원의 완성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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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13, 2019
마음과 행동
“여호수아가 가로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여호수아 24:23). 여호수아가 죽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겜에 모아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는 예식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다시 다지는 예식입니다.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우상을 섬기던데서 구원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었고 애굽 종살이 하던 곳으로부터 구원해서 강대한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이곳 가나안땅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여호와를 섬길것이라”고 말합니다 (14절).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을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16절).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은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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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6, 2019
약속과 믿음 그리고 행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여호수아 18:3). 여호수아서의 전체 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약속의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을 실제로 주셨다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신 약속을 언제나 충실히 이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이 헛된 소망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현재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거민들과 싸워서 정복하고 내 쫓아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지파가 이스라엘 12 지파 중 7지파나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주어졌는데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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