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버려두심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예레미아 44:18). 본문의 배경은 유다 수도인 예루살렘이 바벨론 공격으로 멸당을 당한 후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적으로 죄악속에 거하는 유다를 바벨론에 멸망시킴으로 징계를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애굽으로 가지말고 바벨론으로 가서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다시 회복시킬것이라는 소망의 말씀도 함께 줍니다. 그런데 유다에 남아있던 백성들은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께 불평하는 말이 본문 말씀입니다. 이 말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닙니까? 즉, ‘내가 예수를 믿지 않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예수 믿고나서 문제가 생긴다’ 혹은 ‘내가 내 마음대로 살